KTX에 이어 SRT까지… 짐캐리, SRT 특송 서비스 공식 오픈
생활물류 혁신 기업 짐캐리(대표 손진현)가 KTX에 이어 SRT 특송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고속철도 기반 물류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 짐캐리는 12월 31일 SRT 동탄역에서 ‘SRT 특송 서비스’를 정식 오픈하고, SRT 노선을 통한 전국 반나절 당일배송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었다. 이어 내년 초에는 서울 수서역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며, 기존 KTX 특송과 함께 고속철도를 활용한 전국 단위 초고속 특송 네트워크를 완성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는 국민 철도 에스알(SR), 코레일, 그리고 KTX 특송 공식 운영사 짐캐리의 협
LG U+,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관` 선정
LG유플러스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LG유플러스는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의 공로를 인정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심사는 환경경영(E), 사회적 책임경영(S), 투명경영(G) 3개 영역으로 구분해 진행되며, 19개의 심사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이 부여된다.
LG유플러스는 올해 평가에서 친환경 경영 체계 구축과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성과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LG유플러스는 매년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 목표를 수립하고, 에너지·폐기물·용수 등 주요 지표를 관리하며, 내부 심사를 실시해 사업장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 자격 획득으로 이어졌다.
이로써 LG유플러스는 환경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관리·개선하기 위한 국제 규격인 ISO 14001 인증을 2년째 유지하게 됐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친환경 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건축물에도 에너지 효율 설비를 적용했다.
주요 연구개발(R&D) 조직이 입주해 있는 LG사이언스파크(마곡)는 최초 설계 단계부터 에너지 효율 설비를 적용, 2018년부터 국제 친환경 건축 인증인 녹색건축인증(LEED) `실버`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협력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독거어르신 반찬 나눔 ▲`배터리 리사이클링 원팀(이하 배리원)` 협의체 운영 ▲ 장애가정 청소년에게 장학금과 멘토링을 지원하는 `두드림 U+요술통장` ▲군인 자녀를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아이드림챌린지` ▲순직 소방관 유가족 지원을 위한 추모 마라톤 `119메모리얼런` 등을 전개하고 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상무)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은 단기간 성과가 아니라 꾸준히 이어가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